충주시 김대년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이 ‘2019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충주시장학회(이사장 권용만)에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소장은 8월 5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충주시장학회에 시상금 5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주변에 알리지 않고 남몰래 한 선행이었지만 뒤늦게 알려졌다.
김 소장은 7월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수소충전저장소 인허가를 3개월 단축시켜 충북 1호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설치되어 수소차 연구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주시장학회 권용만 이사장은 “기부하신 장학금을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년 소장은 오는 9월 열리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 시도의 우수사례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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