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다’(대표이사 방창성)는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월 1회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송화버섯을 기부하며 면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매월 지원된 송화버섯은 약 30㎏(40만 원 상당)으로 주덕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곁지기)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박창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를 늘려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두찬 주덕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담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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