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엄정면 이대희씨, 수해 극복 의지 밝히는 이웃사랑

주택 전파에도 마을 응급복구에 앞장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09/03 [14:58]

충주시 엄정면 이대희씨, 수해 극복 의지 밝히는 이웃사랑

주택 전파에도 마을 응급복구에 앞장

충주신문 | 입력 : 2020/09/03 [14:58]

▲ 충주시 엄정면 탑평마을 이대희 씨  © 충주신문


충주시 엄정면에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주민의 행보가 호우피해의 그늘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형채)는 8월 2일부터 장시간 지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탑평마을에서 공동체의 회복을 안정을 위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 주민의 소식을 전했다.

 

탑평마을 주민인 이대희 씨(남, 65세)는 호우피해가 발생한 때부터 김문영 이장과 함께 탑평마을 응급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이 씨는 김문영 이장과 함께 중장비 관리 및 복구 현장의 물길을 잡고 모래주머니로 제방을 쌓는 등 봉사활동에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갑작스럽게 불어난 계곡물에 주택이 전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보다 위험지역의 응급복구를 우선하는 자세를 보이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김형채 면장은 복구 현장의 이대희 씨를 찾아 직접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영 이장은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도 마을 전체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이대희 씨 덕분에 주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한마음이 되어 마을 공동의 복구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대희 씨는 “내가 먼저 나섰을 뿐, 탑평마을 주민 누구라도 당연하게 같은 생각을 했고 행동했을 일”이라며 “모두 힘을 합해서 우리의 소중한 터전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김형채 면장은 “위기 앞에서 더욱 강해지며 이웃을 먼저 챙기는 충주시민의 표본이 되어주신 이대희 주민께 큰 자부심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낀다”며 “그 모습을 본받아서 우리도 신속하고 완벽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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