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 꼴찌 성적표로 어떠한 미래를 열 것인가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10/26 [10:22]

충북교육 꼴찌 성적표로 어떠한 미래를 열 것인가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10/26 [10:22]

▲ 이규홍 대표이사     ©

충북의 교육이 서울 대학 진학률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과 함께 최하위 성적을 나타낸 것은 충북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때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1979년 청주시가 고교평준화를 시행 한 이래 사회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음에도 교육은 새로운 틀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으로 거듭나는데 미흡했던 것은 아닌지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그동안 타 시도에서도 고교평준화를 시행한 곳이 여러 곳 있으나 고교평준화의 시행이 학력 저하로 나타난다는 평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변화에 맞는 교육 정책을 개발하는데 열정이 부족했던 것이다.

 

시대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디지털에서 인공지능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었고, 수작업 문서화 시대에서 컴퓨터 시대로 바뀌고 컴퓨터의 기능과 응용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되어 갔는데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교육의 변화는 매우 부실했던 것은 아닌지 되짚어 볼 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 및 수도권 등의 중앙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충북 발전에 기폭제가 될 충북 인재들이 상당히 부족함을 직시한 이시종 지사가 충북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영재학교 만들자는 제안을 하기에 이르렀지만 충북교육감과의 이견으로 어떠한 결실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북 제2의 도시인 충주가 충북에서 2번째로 내년부터 고교평준화교육을 시행한다.

 

충주신문은 고교평준화 시행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산업과 다양한 일자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교육제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교평준화에 앞서 창의적 교육 정책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대책없이 충주에서도 고교평준화는 시행 될 것이고, 그로인해 충주에서도 학력 저하가 나타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비록 서울대학 진학률이라는 단편적 평가를 한 것이지만 충북교육은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의 참담한 성적표를 우리의 가슴에 안긴 것이다. 이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모든 부분에서 다양성을 외치고 있다. 하물며 교육에 있어서의 다양성은 여타 모든 부분에서의 다양성 보다 앞서 시행되었어야 할 부분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는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자 잘 할 수 있는 자질을 극대화 시키는 교육제도가 필요하다. 더욱이 자질과 자질의 융합으로 인간의 능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교육제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충북의 교육이 타 시도보다 앞서려면 이러한 틀에서 최선의 교육제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충주 역시 우리의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미래세대는 다양한 인재 확보가 지역 발전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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