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일상에 지친 교내 구성원과 지역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중원도서관과 함께하는 틈새 詩 Time’ 행사를 11월 18일에 중원도서관 SUM SQUARE-3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 사업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지친 너와 나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시낭송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충주문인협회 김성희, 이금안, 이정문 시인들의 낭송시, 합송시를 들으며 마음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쌀쌀한 시기에 따뜻한 시간을 갖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대학도서관으로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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