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통장협의회 김병태(64세) 회장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에 당선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3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충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 동안 동량면 운교 1리 이장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해왔다.
김병태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충북도 이통장들의 대표라는 중책을 맡겨준 데 감사와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함께 당선되신 임원진과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초행정의 최 일선에 서서 최선을 다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건의와 행정에 대한 수요를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 사업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등을 차질없이 구상해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황은준(49세, 청주시), 권병기(52세, 제천시)씨가 부회장에 선출되는 등 김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충청북도이통장협의회를 이끌 5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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