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구제7지역충주국원로타리클럽(회장 유영록)은 7월 2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이날 충주시와의 협약으로 앞으로 1년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그 밖에 시에서 추천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대상자 등 필요한 생필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생필품 지원은국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1984년 결성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충주시보건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방문 보건 대상자들에게 매년 1천만 원의 물품을 후원해 왔다.
또한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연탄 지원 등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유영록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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