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 돈담마을에 거주하는 신석선 돈담이장은 12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우)를 방문해 새해맞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신 이장은 직접 준비만 10㎏ 백미 35포를 전달하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나눔 활동에 매진하며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신석선 이장은 “새해를 맞아 나누고 베푸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우 앙성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석선 이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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