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고속화철도 직선화 서명에 적극 동참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1/03/19 [09:12]

충북선 고속화철도 직선화 서명에 적극 동참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1/03/19 [09:12]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시가 충북선철도 달천 구간을 직선화하고 고가화 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서명운동을 하는 등 시민들의 결집과 염원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충주시 달천 구간 충북선철도로 인해 달천동 달신마을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와 가축들의 피해로 많은 손해를 보았고 건널목이 3개나 되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어왔다. 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달신 건널목 위를 과선교로 만들었으나 과선교 역시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달천동 주민들은 여전히 각종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중부내륙선철도가 또다시 지나간다는 계획에 달신 주민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다행이 달신 구간이 저심도 철도에 의한 지하화로 인해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는 막을 수 있었지만 이번엔 충북선 고속화에 의한 철길을 새로 계획하는 과정에서 달신 주민들은 철도의 고가화와 급하게 꺾여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직선으로 바로 잡아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는 열차가 저속일 때는 꺾인 부분을 통과할 수 있겠지만 고속일 때는 열차 탈선이 우려되는 측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저심도 철도로 지하화 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지하화는 거리상 지하로 진입할 수 있는 거리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거리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지하화는 불가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충북선철도가 고가화하고 직선으로 충주역과 연결될 때 교통사고 유발 등의 많은 문제점을 야기 시켰던 과선교가 철거되고 소음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충청북도에서도 관심이 큰 만큼 이번에는 철도가 정상적으로 놓여 달천동 주민들이 철도소음이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달천철교는 댐 홍수위 보다 1.77m나 낮아 침수 우려도 높은 곳이다. 충주시도 침수 위험도가 높은 이 문제를 충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해결하려는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충주시민의 결의를 다지는 서명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충주시에서 철길 직선화와 고가화를 위한 비용이 1,700여억 원이 더 소요되는 부담은 있지만 이는 충주 발전의 먼 미래와 달천동 주민들의 그동안 받은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는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비용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충북선 철도 직선화 및 달천철교의 신축 문제는 충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꼭 이루어내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제 충주시민들도 관망하는 자세가 아닌 먼저 앞장서서 나서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고와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키워야 한다. 그것이 곧 충주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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