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3월 30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의 3월달 주인공을 발표했다.
노조는 연수동에서 기초 노령 및 경로당 등 노인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영은 주무관을 선정해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장 주무관은 종합행정의 거점으로 불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업무 외에도 업무별 집중 시기 및 우선 순서를 파악해 민원인을 물론 직원들에게도 맞춤형 도움을 주고 있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 백모 직원은 “때로는 친형, 오빠처럼 때로는 직원들간의 징검다리 역할까지 감당하는 모습이 꼭 축구에서 경기의 운영 및 다양한 역할을 하는 미드필더를 보는 것 같다”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꼭 닮고 싶은 분”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노조는 장 주무관의 솔선수범하고 성실한 행동이 민원인들에게는 신뢰를, 동료들에게는 모범이 되어주길 바라며 배달통을 전달해 장 주무관을 응원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더 가까이 충주의 비전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행정에 큰 역할을 해주신 장 주무관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