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건국대 글로컬, 농촌 인력지원 본격 돌입

학생 40여명 참여, 코로나 농촌 인력난 타계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4/12 [11:18]

충주시-건국대 글로컬, 농촌 인력지원 본격 돌입

학생 40여명 참여, 코로나 농촌 인력난 타계

충주신문 | 입력 : 2021/04/12 [11:18]

 

 

충주시와 건국대가 코로나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인력지원에 나섰다.

 

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재학생 40여 명과 함께 단월동 복숭아농원에서 ‘대학생 농촌 인력지원’을 진행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대학생 농촌 인력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월부터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으며, 1일 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대학교 측에서는 학생 홍보를 책임지며 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변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코로나 19와 같은 전 세계 위기 속에서도 농촌을 도우려는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번 봉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영농계획과 대학교 학사일정에 알맞은 인력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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