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온천의 도시 지정을 환영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1/06/14 [13:22]

충주 온천의 도시 지정을 환영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1/06/14 [13:22]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시가 행안부 지정 온천도시로 지정되어 온천을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천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된 것은 충주 수안보 및 앙성, 문강 등의 온천 지역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국의 온천지역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화와 혁신을 게을리 하는 동안 온천 관광은 후진적 형태를 면치 못했고 그로 인해 우리의 온천 관광 문화는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온천은 기존의 목욕문화의 형태를 벗어나 건강과 휴식, 놀이, 전시, 회의 등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그 지역마다 특성을 살릴 온천 관광문화가 개발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충주지역 온천인 수안보·앙성·문강 온천도 다른 온천 지구와 마찬가지로 관광객의 선호도에 맞추지 못하여 옛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처음으로 지정되는 온천 도시에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 도고온천과 더불어 온천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충주의 온천지역이 다시 태어나는 전환점을 맞이해야할 것이다. 충주는 수안보 온천 외에도 앙성의 탄산온천, 문강의 유황온천 등 각 지역의 특징과 장점을 갖추고 있어 이번 기회에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조적 아이템으로 온천 관광사업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온천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승마 스포츠 등 다양한 건강 휴식 놀이 문화가 함께 접목이 돼야한다. 또한 중부 내륙선 철도가 서울 수서에서 수안보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점도 충주시 온천 관광에 큰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안부가 이번 충주 수안보와 아산시의 온양, 도고온천을 온천도시로 지정하면서 예산을 각 2억 씩 4억 원을 지급하고 기존의 목욕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과 지자체의 차별화 된 온천시책 수립을 위해 관계부처가 나서서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한 것은 어떠한 정책을 함께 협의하고 성공적으로 가져가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생각되어 높이 평가할만한 사안이다. 일을 추진하고 지원금만 내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어떠한 일을 함께 고민하며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가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예선지원까지 하겠다는 것이기에 이제는 수안보, 앙성, 문강이 좀 더 창의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온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열어가야 한다. 그 몫은 오로지 충주시와 수안보, 앙성, 문강 주민들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이제는 충주 관광도 탈바꿈해야 한다.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즐겁고 가치 있는 관광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돈을 쓰더라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젝트를 만들고 연결해야한다. 충주의 미래 관광은 충주 스스로 개척하고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기존의 온천에 대한 인식이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온천의 시대를 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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