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가 4월 19일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한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2팀에 대해 상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4월 3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학생·청소년부 충주예성여고 팀(궁민주, 김서영, 방지원,윤채원, 조은비 학생)과 일반·대학생부 (주)케이지프레시 팀(박나래, 양희권, 김모세, 이규문, 이다정 씨)이 각각 최우수상·우수상의 성과를거뒀다.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에서 엄재웅 충주소방서장이 충청북도지사상장을 직접 전달하고 수상자와 기쁨을 나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주 예성여고 팀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엄재웅 서장은 “심폐소생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참가자들께 감사와축하를 전한다”며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며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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