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직능단체는 지역 내 곳곳에서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호, 부녀회장 오금옥)는 4월 23일 새마을동산에 제초작업과 함께 가자니아 등 봄꽃 2천본을 식재했다.
농번기로 바쁜 일상속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잡초를 제거하고 꽃묘를 식재하는 등 새마을 동산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열을 올렸다.
충주시 지현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향기누리,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는 지현동 경로잔치를 앞두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단체원들은 상습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해 반복 민원이 접수되는 곳과 하천변, 이면도로, 사과나무 이야기길 등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새봄맞이 단장을 위해 나서주신 각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충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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