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 먹거리 통해 이웃사랑이 펼쳐

수안보면, 노은면, 교현안림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줄이어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4/27 [14:22]

충주시 곳곳, 먹거리 통해 이웃사랑이 펼쳐

수안보면, 노은면, 교현안림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줄이어

충주신문 | 입력 : 2024/04/27 [14:22]

 

충주시 곳곳에서 먹거리를 통한 이웃사랑이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는 4월 24일 홀몸노인 및 저소득 계층 23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 반찬배달’ 사업을 진행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은 3년째 매월 1회씩 반찬을 전달하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대상자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찾아 연계해 주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는 관내 홀몸노인 40여 명에게 간식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노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임순분)는 24일 열무물김치, 도라지무침, 멸치볶음 등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식재료비 물가상승으로 찬이 부실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영양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에 위치한 교촌치킨 갱고개점(대표 이유진)은 24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우)에 오는 12월까지 매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위해 치킨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유진 대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30가구를 위해 쿠폰을 기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보내주시는 온정의 손길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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