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애자)와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수) 등 용산동 직능단체가 4월 19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에서 남산초등학교 및 용산초등학교와 마을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꿈자람골 마을 교육회(대표 오정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지난 2월 충주교육지원청의 2024년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 교육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의 마을활동지원과 교육과정 참여를, 남산초등학교(교장 오봉석)와 용산초등학교(교장 이승훈)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방안 논의 및 시범운영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는 시와 각 직능단체 등 구성원의 협력을 돕고 사업 결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충주의 교육 중심지인 용산동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회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충주교육지원청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꿈자람골 마을 교육회 사업이 잘 추진되고 충주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자람골 마을 교육회 오정수 대표는 “마을 교육회 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준 용산동 직능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하여 준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앎·함·삶”이 이뤄지는 서로 환대하고 응원하는 마을 문화 형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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