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오월의 산타가 나타났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명순, 정구미)는 5월 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자녀를 둔 10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신발 상품권을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다.

같은날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사전에 부모님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알아보고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선사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안광호 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선물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염태정, 이상민)에 8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가 되어줄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해 주신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광호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