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충일교회(박상현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 30세트(50만 원 상당)를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주방 및 세탁세제와 칫솔, 치약 등으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현 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생필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충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의 달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기탁, 행복한 교현안림동 만들기 등 지역사회에 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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