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 사랑 실천이 지속되고 있다.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식, 이정인)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장수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효 사랑을 실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소원면 지사협 회원들은 관내 최고령자인 99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장과 건강식품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황숙희)는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의 어르신 가구에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9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소면, 건강음료 등을 담은 영양간식 꾸러미와 살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공이2리 정민주 이장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같은날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정난채)도 3일 관내 어르신들께 양말, 카네이션, 식품 등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양말 및 카네이션 등을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도 5월 4일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홀몸노인 2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홀몸노인들과 함께 따뜻한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용산동 최장수 노OO(108세, 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운 시절을 견디며 가정과 나라를 일구어 오신 것에 대한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대소원면지사협, 살미면지사협, 소태면향기누리, 용산동향기누리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