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5월 23일 동량면에 위치한 진여원을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온누리상품권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번 달 부터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지사에서 하나의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임복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소통하고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