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이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사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안전에서의 정신건강과 인적요인’을 주제로 항공안전 및 인적요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개회식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장인 최진국 교수(국립한국교통대)의 개회사와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장정순 회장(중앙대)의 환영사가 있었다.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으며, 논문 및 포스터 발표는 한서대학교 임세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돼 항공운항·항공안전, 항공경영·서비스, 공항운영·공항관리, 항공공학·UAM(도심항공모빌리티), 항공정비, 인적요인·인간공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 논문이 이어졌다.
전국 대학에서 항공 관련 전공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학술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황성연 교수(한서대)는 “모든 참가자들이 열심히 연구에 매진해 다양한 논문을 제출해 연구 내용이 예년보다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대학생부 대상은 박서연·윤소영·정하영(인하공업전문대), 최우수상은 차주석·정유진·윤창진(경운대), 우수상은 이다빈·한채원·선채원(인하공업전문대), 윤호준(한서대), 장려상은 이지호(한국교통대), 김유정·서민준·이승연(중원대), 이예은·정세민·박설아(청주대), 오유찬·임성연·임재성(한국교통대), 임채문·김민석·허태하(한국교통대)가 수상했다.
대학원부 대상은 김용찬(한서대), 최우수상은 허제(한국교통대), 우수상은 Arias Olivares Cynthia Iris (한국교통대), 장려상은 주은지·허제(한국교통대)가 차지했다.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장 최진국 교수는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논문을 발표한 모든 연구자 및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항공인적요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장이 돼 항공 안전이 증진되도록 학회의 역할을 더욱 제고시켜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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