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성수)가 5월 23일 열린 제14회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82명이 15종목에 출전해 금 6, 은 10, 동 21, 특별상 4개 등 총 41개 메달의 수상 실적을 거두어 충북에서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상업경진대회는 상업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여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충북 도내 13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충주상고는 회계실무, ERP,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테이블세팅, 조주), 동아리엑스포 분야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세무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ERP,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거의 전 종목에서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상한 40명의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성수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전공 분야의 실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취업실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고는 국가직 공무원 최다 합격, 공기업, 은행 합격과 높은 취업률 등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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