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현동 1통(통장 이금옥) 주민들은 6월 1일 마을 입구 자투리땅 15평에 목수국과 꽃잔디 등을 심고 가꾸는 한평정원을 조성했다.
‘한평정원’은 쓰레기 투기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지를 활용하여 휴식공간을 만드는 주민 참여형 공간 재생 사업이다.
이금옥 통장은 “꽃밭 조성으로 동네가 아름다워 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주민이 참여하여 조화롭게 만든 꽃밭처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한평 정원을 가꾸면서 동네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현동 곳곳의 버려진 공간들을 깨끗한 꽃밭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지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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