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산정마을, 마을잔치에 뜻모아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와 전입 주민을 위한 환영 잔치 함께 이뤄져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와 산정마을(부녀회)에서는 7일 대소원면 산정마을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와 마을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대소원면 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 회원들은 충주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으로 진행되는 삼계탕 봉사 3회차를 산정마을에서 진행하였으며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반찬들을 어르신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산정마을 이장님과 부녀회는 생활개선회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마을 신규 전입자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권 산정마을 이장은 “소멸해 가는 농촌 마을에 소중한 이웃이 늘어난 것이 마을의 큰 기쁨이며 서로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며, “바쁜 농사철에도 주민을 위한 삼계탕 봉사를 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전입한 주민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산정마을 주민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봉사가 합을 이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해지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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