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는 6월 11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회원,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시청 직원 등 50여 명은 충주실내체육관 앞 대로변, 신연수동 등에서 피켓 등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홍보 안내문 배부,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나아가 깨끗하고 세련된 충주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간판 낙하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적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자발적인 거리 미관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옥외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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