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충주지역 우수제품을 발굴하여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한다.
이종배 국회의원 · 공영홈쇼핑 · 충주시는 6월 27일 충주시청에서 공동으로 충주지역 우수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는 단순 상담 행사가 아니라 지역 특화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공영홈쇼핑의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판로를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됐다.
상담 행사에는 푸른들식품, 금봉산농원, 두레촌, 항아골, 블루웨일 브루하우스, 대경농산, 유기샘, 새싹나라, 선앤드, 아이배냇, 내포긴들영농조합, 에네스티 등 모두 12개 충주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이종배 의원은 “기업 제품 판로에 힘써주는 공영홈쇼핑에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지역 우수 혁신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상담회”라며 “이번 행사가 지방 기업의 자생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영홈쇼핑이 충주에서 지역 제품 판로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수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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