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백봉음악제에서 전국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3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에서 대상은 ‘마즈막재’를 부른 한형준(남, 66세, 충주)씨가 차지하여,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금상(상금 100만 원)은 ‘명성황후’를 부른 전선옥(여, 61세, 울산 동구)씨가, 은상(상금 70만 원)은 ‘달래강’을 부른 송하성(남, 66세, 서울 구로)씨가, 동상(상금 50만 원)은 ‘단양팔경’을 부른 이하진(여, 67세, 경기 수원)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상금 30만 원)은 ‘목계나루’를 부른 박준서(남, 30세, 경기 수원)씨와 ‘소백산’을 부른 양해윤(남, 71세, 부산 근정구)씨가, 인기상(상금 20만원)은 ‘월악산’을 부른 김수향(여, 50세, 전남 여수)씨와 ‘치악산’을 부른 주영란(여, 74세, 부산 진구)씨가 차지했다.
이날 음악제는 하명지 씨의 진행과 경우윈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인기가수 정정아, 이소나, 허청, 조아라, 진이, 정유나,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음악제는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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