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회 현회장의 임기 만료(9월 29일)를 앞두고 8월 16일부터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지난 20일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해 별도의 총회(선거)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1943년생 이상희 지회장은 충주고등학교와 한국통신대학을 졸업하고 31년간 국가공무원(우체국)으로 봉직한 후 노인회 충주시지회 사무국장, 노인대학장, 정우경로당 회장을 지냈으며 2016년 9월부터(8대~9대) 충주시 노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상희 회장은 그동안 동부노인복지관(노인회)건립, 경로당 운영비 30만 원으로 인상,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입식 식탁 보급등 안전편의 시설 확대 지원 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희 회장은 “분회장, 경로당사무장의 처우개선,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파크골프 활성화, 수안보 라마다호텔에서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노인교육 중앙연수원이 수안보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이 노인 쉼터는 물론 여가 활동 공간으로 노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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