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노인요양원(원장 이상권)과 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센터장 조방연)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8월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 처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충주의료원 간호사가 강사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이 매우 도움이 됐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상권 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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