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폭염이 한풀 꺾인 가운데,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기부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8월 28일, 취약계층 노인 1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의 이·미용 이용권을 지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몸단장도 하시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도 8월 27일, 충주시 봉방동에 소재한 ‘애플스포츠’에서 삼계탕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해 줄 수 있도록 보양식을 후원해주신 애플스포츠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게 감사드린다”고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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