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사회적 기업, 추석 맞아 나눔 실천㈜린퍼니쳐ㆍ㈜문화예술기획 살로메, 취약계층 대상 400만원 상당 가구 지원
충주시 사회적 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가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린퍼니쳐(대표 박경식)와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가 9월 4일, 4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관내 한부모가정 2곳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7월 두 업체 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살로메는 가구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부담했고, 린처니쳐는 가구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및 노동력을 재능 기부했다.
이날 린퍼니쳐는 이른 아침부터 사전에 제작한 옷장, 싱크대, 수납장 등을 지원 대상자 거주지에 배송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박경식 대표는 “더운 날씨 때문에 가구의 제작 및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 대상자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혔다
한편, 충주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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