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수동 작은 음악회가 9월 3일, 연수동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동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격적인 음악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사물놀이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밸리댄스, 국원초 학생들의 합창 등이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성악, 민요,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초대가수 장예주, 문현지, 마니, 엄지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박성욱 연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원시장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동민들이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맥주 페스티벌’에서 모인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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