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대소원면분회가 9월 4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7대 김근영 분회장 이임식과 제8대 진창범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충주시의원, 지역사회 대표 및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신임 분회장 등록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8대 대소원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취임하는 진창범 분회장은 충주 관내 농협 상임이사 전무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 충주지역위원과 제1대 대소원면 부연 노인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진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소원면 노인회 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대소원면 노인회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김근영 전임 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진창범 분회장님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에 기대를 걸며, 대소원면 노인회분회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진창범 대소원면노인회분회장은 앞으로 4년간 대소원면 분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