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로타리클럽이 9월 6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슬라이딩 자동문 설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원로타리클럽은 매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관에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복지관 운동재활실의 자동문 설치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슬라이딩 자동문 설치는 특히,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문을 여는 데 필요한 물리적인 힘을 줄여주며, 휠체어나 보행기 사용이 필요하신 분들도 더욱 원활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광택 중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슬라이딩 자동문 설치가 장애인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중원로타리클럽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후원 문의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상생팀(☎ 043-856-11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