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가 9월 6일, 여성문화회관 1층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들은 각자 지역 곳곳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이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차미선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 강화 교육과 사회 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