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9월 11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하고 사단법인 충주숲에서 추진하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 기금, 다이브 축제 후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에도 기탁을 했고, 최근에는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NH농협은행의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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