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소방서가 9월 12일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을 우선 목표로 하는 만큼 해당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한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 간 다양한 지원 및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엄재웅 충주소방서장은 “소방대원들은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 쏟고 있다”며 “충주소방서는 국민의 한 사람인 농업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농협의 쌀 소비 촉진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준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 노력에 흔쾌히 함께 해주신 충주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시지부는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과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충주소방서의 노고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