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에서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을 운영한다.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돼서도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강좌마다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정해성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850-3277)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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