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문화동 단체·기관·관내 사업체에서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현금 및 수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 회원 일동이 100만 원, 문화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은성종합건재에서 100만 원, 유진이엔지에서 50만 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또한 충주 헤지스가 100만 원 상당의 수목인 에메랄드그린 3그루를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수목과 헌금으로 조성되는 숲으로, 기탁금은 충북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단법인 충주숲으로 전달되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기탁자들은 “시민의 숲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기탁자들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숲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의미있는 숲 조성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이 숲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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