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탁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연구 인력 및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 신고해 승인을 받으면 설립할 수 있다.
지난 수년간 박성영 교수팀과 모다모다 연구소는 새치케어 ‘제로그레이 샴푸’와 손상모 케어 ‘제로 데미지 라인(모발강화제, 리페어 샴푸, 트리트먼트)’을 함께 연구를 해왔으며, 세계적인 헤어 케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모다모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대학 내에 설치해 산학협력 구축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모다모다가 공동 개발한 코팅과 빠른 갈변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폴리페놀 공법을 기반한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단 10회 만에 새치 케어 효과를 볼 수 있음을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임상 테스트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 공법’을 적용해 보다 더 진해진 컬러를 확인할 수 있으며 BCC EX 성분이 모발에 코팅되어 확실한 색상 잠금 효과를 도와 기존 제품보다 풍부한 거품 생성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부드러워졌다.
CJ 온스타일 홈쇼핑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력과 안정성 검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외에도 제로데미지 제품 라인(‘제로데미지 모발 강화제’, ‘제로데미지 리페어 샴푸’, ‘제로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은 자연모사 스파이더 소재 활용을 통한 손상 케어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모발 표면의 일시적인 단백질 케어를 넘어 모발 안팎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3중 트리플 케어 시스템인 ‘실크 체인지 콤플렉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모다모다는 수년간 공동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SCI급의 논문 2편과 특허 15편을 출원했다.
또한, 2024 춘계 한국공업화학회에 참여해, 공동 개발한 새치 커버 및 손상모 케어 기술 연구 성과를 학회로부터 헤어 소재의 창의성 및 독창성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모다모다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연구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헤어 제품을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K-뷰티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공동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해 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고, 제품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하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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