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우리가 그린 삼방천 정원’ 행사가 9월 2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으로 삼방천 정원을 물들이고 있다.
9월 23일~29일까지 박터널에서는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모한 5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주덕읍을 홍보하거나 주민들의 추억을 주제로 한 포스터, 시화, 네컷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됐다.
특히 9월 27일에는 박터널을 바라보는 공터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조예은, 통기타 조유동, 향토가수 박동진, 고고장구 퀸즈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기부자들도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도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서 주덕읍장은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좋은 주덕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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