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가 유네스코의 역점 과제(‘Fit for Life’)에 기반해 무예(스포츠)가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방안을 주제로 모의유네스코 회의(이하‘모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회의는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등 13개 국의 대학생 40여명이 참가해 9월 26일~29일까지 4일 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주제 논의를 위해 인종 차별 철폐, 양질의 체육 교육 등 스포츠 분야 과제에 대해사전 연구와 조사를 진행했다.
모의회의는 유네스코 회의를 모델로 국제회의 의사규칙을 적용해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국제적인 역량을 높이고자 전 세계의 공통 과제에 대한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본부의 Fit for Life 담당팀장 등 2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 유네스코와 관련한 자료와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회의에 유네스코 관계관이 참석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한 청년들이 국제역량을높이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7월에 유네스코 Fit for Life 연대(Fit for Life Alliance)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였다. 센터는 이를 계기로 국제적 파트너십이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