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공공분야 예약 서비스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고도화해 편리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57개 114종의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그간 예약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81개 174종의 공공시설 대관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시설을 차별 없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4만 3000건의 온라인 예약이 이뤄졌고,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약 2만 7000건의 예약이 처리됐다.
서비스 개시 이후현재까지 총 12만여 건의 예약이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정보화 교육 신청,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축구장 대관 등 온라인예약 신청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편리성 향상을 위한 고도화 작업을 6개월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시스템 구조, 검색 기능, 감면 기능, 지도 기반 시인성 등이 개선된 새로운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예약시스템은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및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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