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인회 이상희 지회장 ‘3선 당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최선"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9/30 [22:35]

충주 노인회 이상희 지회장 ‘3선 당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최선"

충주신문 | 입력 : 2024/09/30 [22:35]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선거에서 이상희 지회장이 무투표로 3선에 당선돼 9월 30일 취임식을 열고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상희(1943년) 지회장은 충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31년간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충주시지회 사무국장, 노인대학장, 제8대 및 9대 충주시 노인회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시의회의장, 읍면동 분회장, 지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상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뜻으로 알겠다”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원초등학교에 건립 추진 중인 건강노인복지관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수안보 라마다호텔을 임차하여 운영 중인 대한노인회 연수원이 충주지역에 완전하게 자리 잡도록 유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500만 원을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을 위한 수목헌금으로 기탁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충주 은성·명산종합건재 ‘시민 참여의 숲’ 조성 300만원
1/17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