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30회를 맞아 지난 9월 28일 앙성생활체육공원에서 앙성면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앙성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마을마다 연합을 맺어 구성된 총 4팀이 참여했다.
400m 계주, 족구, 축구 골넣기, 한궁, 낚시, 신발 멀리 벗기, 큰공 굴리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제법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얻었으며, 다양한 경품추첨은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길따라 예술로’문화 공연을 개최해 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관세 체육회장은“‘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주신 체육회 임원들과 앙성면 직원들, 그리고 각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앙성면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웃 간 웃고 떠들며 정을 쌓는 화합의 장을 즐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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