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재엽 교수가 10월 8일 ‘제20회 건축의날’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재엽 교수는 2005년부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혁신 관련 연구 및 교육에 노력하여 국내대학 건축공학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2년 동안 공학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혁신에 노력했고, 2015년부터는 팀기반학습 이론을 건축시공학 강의에 도입하는 등 ‘국내대학의 건축공학 교육혁신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28년까지 공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3건의 정부지원 연구과제(한국연구재단)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성과를 논문(23편), 특허, 저서 등으로 발표함으로써 건축공학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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