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 최우수상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10/12 [21:32]

한국교통대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 최우수상

충주신문 | 입력 : 2024/10/12 [21:32]

 

 

 

국립한국교통대학교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 10월 5일 ‘2024년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 68개팀이 참가해 EV 자작차 경기, 기술아이디어, 디자인 등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개발 촉진 등 미래자동차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과 KNUT_EV 팀과 학과내 자작자동차 동아리 M.A.D 팀이 참가했다.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 LINC 3.0, 서한이노빌리티, ㈜전성 등의 지원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제작했다.

 

KNUT_EV 팀은 EV 자작차 경기, 발표대회, 기술아이디어 부문에, M.A.D 팀은 EV 자작차 경기 부문에 참가했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는 68개 참가팀 중에 선발을 통하여 10팀을 선정하여 차량 설계 및 제작, 원가, 마케팅, 판매전략 등에 관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발표하는 형태로 개최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자동차공학과 캡스톤디자인팀이 선발돼 2024년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팀은 이번 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에 참가하는 자작자동차에 대해 구동 제어 장치 냉각시스템을 설계하고 온도 측정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작자동차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냉각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신오철(자동차공학과 4학년) 팀장은 “팀원이 서로 협동하고 자동차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전공수업 때 배운 구동 및 냉각 시스템 기술을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이형욱 단장은 “이번 2024년 대학생 스마트 자작자동차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 구동 시스템 관련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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