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과 노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은 평소 ‘지역 어르신 반찬봉사’ 및 ‘일손 돕기’와 ‘자연정화운동’ 등 봉사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가지고 원재료를 준비했다.
노은면 라이온스클럽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300포기를 지원받아,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70상자를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회원들과 직접 버무린 양념을 배추에 넣는 작업을 함께 했다”며 “절임배추 포기 포기마다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첨가된 김장김치를 해마다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순분 농가주부모임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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