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은 LINC 3.0사업의 마무리와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Together 충북, KNUT RISE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의 지산학연 협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RISE ON Street)을 조성해 그간의 LINC 3.0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윤재기 회장,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이승구 이사장 등다양한 기업·기관과 충주시 관계자 등 지산학연 협력에 걸맞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의 협력해 지산학연 성과를 이룬 17개의 대표기업과 현장실습 UCC&수기 공모전 수상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상패와부상을 전달했다.
이어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에게감사패를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2차년도 LINC 3.0사업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강조하며, 이러한 성과가 RISE 체계의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지역혁신전략실 박성영 실장은 우리대학의 RISE 추진방향과 추진경과를 발표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개회식 당일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RISE ON Street과 KNUT RISE ONLY 베스트셀러 존을 운영했다. 행사 전부터 미리 조성된 RISE ON Street에 많은 내·외빈이 방문하여 전시된 성과를 하나하나 감상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KNUT RISE ONLY 베스트셀러 존에서는 그동안의 전체 LINC 사업의 노하우를 담은 백서를 배부하여 참관객들과 출간을 기념하기도 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를 체계적으로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해 대학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가 함께 만든 우수한 성과가 RISE 체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 산업체, 연구기관 및 관련 단체와 대학의 유기적 협력이필수”라고 말해 지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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