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출품한 작품만해도 수백점에 이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동벽 작가의 ‘참나’는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 인정돼 대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여산 정동벽 작가는 같은 고산서각 아카데미 2기 출신인 길상 서경선 작가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의 초대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에서는 초대 작가 인증서를 통해 초대 작가로서 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과 초대 작가로서 서화, 예술문화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후학들을 지도 배출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고산서각 아카데미는 이외에도 제14회 대한민국 성삼문 문화예술대전 서각부문에서 초대 작가전 성기태 우수상, 최용교 예술상, 서경선·이상선 삼체상, 김형구·정동벽 특선에 김완수·이종인·이진우 작가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제45회 대한민국 창작 미술대전 서각부문에서는 초대 작가전에 성기태, 추천 작가전에 김형구, 김완수, 박성호, 서경선, 송희석, 이진우, 정동벽 특선에 한두현, 최인옥 작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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